Real Estate

콘도,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 뭐가 어떻게 다를까?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구조와 소유권은 다르다
미국에서 집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질문이 있다. 콘도,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중 어떤 형태가 나에게 맞을까? 모두 주거용 부동산이지만, 구조나 소유권, 관리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콘도 – 내부만 소유하고 외부는 공동 관리
Condominium, 줄여서 Condo는 아파트처럼 생긴 건물 안의 한 유닛을 소유하는 형태다. 집 안 내부는 개인 소유지만, 건물 외벽, 지붕, 복도, 엘리베이터, 주차장 같은 외부 공간은 HOA(주택소유자협회)가 공동으로 관리한다. HOA 회비가 발생하며, 외부 시설 유지비와 보험 일부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편의성과 보안성은 높지만, 자유로운 외부 변경은 제한된다.

타운하우스 – 땅까지 소유하는 연립주택
Townhouse는 양옆 집과 벽을 공유하면서 일렬로 붙어 있는 구조다. 보통 2층 또는 3층으로 되어 있고, 앞뒤로 마당이 있는 경우도 있다. 콘도와 달리 집 내부와 외부, 토지까지 모두 개인 소유이므로, 외벽 페인트나 창문 교체도 어느 정도 자유롭다. 단, 이 역시 HOA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동 도로나 커뮤니티 시설은 규정에 따라 관리된다.

단독주택 – 독립성과 관리 책임이 모두 내 몫
Single Family Home 또는 Detached House라고도 불리는 단독주택은 가장 전통적인 형태다. 집과 그에 딸린 모든 토지를 개인이 온전히 소유한다. 옆집과 벽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가장 뛰어나며, 외부 구조 변경이나 조경도 자유롭다. 반면 모든 관리와 유지보수, 보험 가입이 본인의 책임이므로 자율성만큼 부담도 따른다.

가격은 구조보다 지역이 더 큰 변수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이 가장 비싸고, 콘도가 가장 저렴한 경우가 많지만, 동일한 조건은 아니다. 같은 평수의 콘도도 지역이나 커뮤니티에 따라 단독주택보다 비쌀 수 있으며, HOA 회비가 높은 타운하우스는 실거주 비용이 더 클 수도 있다.

세 가지 주택 유형은 단순한 외형 차이뿐 아니라 소유권 구조, 관리 범위, 생활 방식에도 영향을 준다. 부동산을 선택할 때는 주거 스타일, 예산, 관리에 대한 선호도까지 고려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형태를 정확히 이해하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선택이 가능하다.

Disclaimer
This content is for general informational purposes only and does not constitute legal, financial, or professional advice—see full disclaimer.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적, 재정적 또는 전문적인 조언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 전체 면책사항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