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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단순히 몸의 상태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몸과 마음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진정한 치유는 이 둘의 조화와 균형을 회복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Jun 18, 2025
저희 클리닉은 단순히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체질과 심리적 배경까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몸과 마음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정서적인 안정과 신체의 회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저희의 핵심 진료 방향입니다.
1894년 "동의수세보원"을 저술한 이제마 선생의 사상 체질론을 근거로 1965년 권도원 박사는 장부의 대소강약에 따라 8가지 체질로 나누는 8체질의학을 창시하였습니다. 약한 장기와 강한 장기를 기준으로 하는 8가지의 체질, 인체 생리적 구조의 8가지 유형, 그리고 8가지의 체질별로 다른 병리가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 8체질 한의학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학원 시절부터 신경정신과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뉴욕에서 정신분석학을 공부하며 몸과 마음의 연결에 대해 더 깊이 탐구했습니다. 초기에는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개념을 이론적으로만 이해했지만, 임상 경험이 쌓이면서 실제 환자 진료를 통해 이 둘이 진정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환자의 신체 증상뿐 아니라 마음 상태도 세심하게 살피며, 통합적인 접근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8+1 마인드바디 클리닉은 체질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뇌와 장 건강을 돕는 '뇌 건강 장 튼튼 클리닉',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케어 클리닉', 체내 독소 배출 '디톡스 맑은 몸 클리닉', 면역력 강화 '면역 회복 클리닉', 그리고 통증 완화를 위한 '통증 케어 클리닉' 등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환자 상태에 맞는 종합적 치료를 제공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자신의 마음 상태를 자주 들여다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건강관리라고 생각합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 마음이 느끼는 불편함을 외면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회복의 길로 함께 걸어가셨으면 합니다.
건강은 단순히 몸의 상태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몸과 마음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진정한 치유는 이 둘의 조화와 균형을 회복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수진 원장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한 증상 치료를 넘어, 환자의 체질과 마음 상태까지 세심히 살피며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치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