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반려견이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활동량이 적은 견종은 비교적 적은 운동량으로도 만족하며, 아파트나 실내 생활에 잘 적응한다. 차분하고 편안한 성격을 가진 견종 TOP 5를 소개한다.

1. 불독(Bulldog)

• 특징: 단단한 체격과 귀여운 얼굴로 사랑받는 불독은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운동 필요성: 짧은 산책과 가벼운 놀이로 충분하다.
• 추천 환경: 실내 생활에 잘 적응하며, 큰 운동장이 없어도 무리 없다.

2. 바셋 하운드(Basset Hound)

• 특징: 긴 귀와 독특한 외모로 유명한 바셋 하운드는 여유로운 성격을 자랑한다.
• 운동 필요성: 하루 20~30분의 산책 정도면 충분하다.
• 추천 환경: 조용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3. 시추(Shih Tzu)

• 특징: 작고 우아한 외모의 시추는 운동보다는 편안한 휴식을 선호한다.
• 운동 필요성: 하루 15~20분의 가벼운 산책이나 실내 놀이로 충분하다.
• 추천 환경: 좁은 공간에서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4. 페키니즈(Pekingese)

• 특징: 귀족적인 외모와 독립적인 성격을 가진 페키니즈는 낮은 활동량으로도 만족한다.
• 운동 필요성: 짧은 산책과 실내 놀이로 충분히 에너지를 발산한다.
• 추천 환경: 실내 생활을 선호하며, 긴 휴식을 즐긴다.

5. 차우차우(Chow Chow)

• 특징: 곰 같은 외모와 차분한 성격을 가진 차우차우는 조용히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 운동 필요성: 하루 20~30분 정도의 산책이면 적당하다.
• 추천 환경: 큰 운동량 없이도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

활동량이 적은 견종과 함께할 때 주의할 점

1. 규칙적인 산책: 활동량이 적더라도 기본적인 산책은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필수다.
2. 비만 관리: 적은 운동량으로 인해 쉽게 체중이 늘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3. 실내 놀이 제공: 가벼운 장난감이나 간단한 놀이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활동량이 적은 견종은 바쁜 현대인에게 좋은 반려견 선택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운동과 사랑으로 이들의 차분한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