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Health

칩만 심으면 끝? 미국 보호자들이 자주 놓치는 한 가지


마이크로칩은 등록이 되어 있어야 의미가 있다

미국에서 마이크로칩을 반려견에게 삽입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많은 보호자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등록’이다. 마이크로칩은 단순한 전자식별장치일 뿐이고, 보호자의 정보가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강아지가 보호소나 동물병원에 인계되더라도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 실제로 미국 보호소에서 스캔된 마이크로칩 중 상당수가 보호자 정보가 비어 있거나 오래된 정보인 경우가 많다.

등록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에는 마이크로칩 제조사나 제3의 등록 기관들이 여럿 있으며, 대표적인 등록 사이트로는 HomeAgain, AKC Reunite, PetLink, AVID 등이 있다. 삽입 당시 동물병원에서 등록을 대행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보호자가 직접 온라인 등록을 확인하고 완료하는 것이 안전하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 중 하나인 HomeAgain은 무료 기본 등록과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긴급 알림과 24시간 헬프라인까지 운영한다.

정보 업데이트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사나 전화번호 변경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마이크로칩 정보 업데이트다. 등록한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면 보호자의 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등을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다. 일부 플랫폼은 정보 변경을 무료로 제공하며, 일부는 연간 유지비 또는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이 필요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칩 번호와 연락처가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어야만 실질적인 보호 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내 반려견의 칩은 어디에 등록되어 있을까?

만약 칩을 심은 지 오래되었거나 어디에 등록했는지 모른다면, AAHA 마이크로칩 룩업 툴을 이용하면 된다. 칩 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칩이 어떤 기관에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해당 기관 사이트에 로그인해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된다.

실질적인 보호를 위한 마지막 점검

칩을 심었는지 확인했다면, 이제 등록 여부와 정보 최신 상태까지 꼭 확인해야 한다. 작은 실수 하나로 강아지를 다시 못 찾게 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갱신은 보호자의 책임이자 사랑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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